도서설명
김남준 저
생명의말씀사
2021년 05월 15일 출간
ISBN : 9788904167524
품목정보 : 125*200*20 mm216 p388 g
40만 독자를 울린 초베스트셀러 『게으름』의 다음 이야기
2003년 출간된 이래 도합 202쇄 약 4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게으름』의 뒷이야기를
새로운 형식과 파격적 문체로 전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향해 의미 있게 사는 것
의미를 찾았는데 게으르게 살 수 없지 않은가?
인생의 끝에서 홀로 남겨지는 순간, 있었던 것들은 없어지고 없었던 것은 나타날 그때,
“하나님, 내 영혼을 받으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잘 살려고 애쓴 사람,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산 사람이 되기를.
살아야 할 이유가 죽을 이유만큼 분명한 사람으로 살기를.
그래야 그대 행복할 것이기에.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시샘하는 시간은 흘러갈지니.
이날을 붙들라. 가능한 한 내일을 적게 믿으면서.
호라티우스(Quintus Horatius Flaccus)
우리가 받은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인생의 시간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는 것이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성화의 삶을 살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고뇌와 분투는 여전하나,
한편으로 자기애에 함몰되어 냉랭하기만 한 신자들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다.
세월이 가도 사실은 남는 것처럼, 시대가 바뀌어도 신앙은 살아 있어야 한다.
변천하는 시대 속에서 불변하는 진리는 더욱 빛나야 한다.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지금도 저자는 변치 않는 사랑으로
이 세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보다 진솔한 어조로 하나님 앞에 의미 있게 사는 삶으로의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 내 무덤의 비석
2 카르페 디엠carpe diem
3 개미의 전설
4 선물 같은 오늘
5 초 치고 연기 뿌리고
6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7 시크릿 약국
에필로그
참고 문헌
김남준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에 감화를 받아 그 모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으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과 함께 현대 사회와 사상을 해석하면서
조국교회에 신학적 깊이가 있는 개혁교회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