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설명
노예는 주인에 대해 무조건 복종해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롬 6:6,17,18)
이것이 십자가가 이뤄놓은 역설이자 진리였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은 죄의 노예가 되었다가 의의 노예로 주인이 바뀌는 것이었다.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몸을 주고 나를 사셨고, 그의 전부로 나를 소유하셨다.
이제 나는 그에게 헌신해야하고, 오직 그 한분께만 그래야 한다.
그에게 언제나 순종하기 위해 나는 그의 의지 외에는 다른 뜻이 없어야 한다.
그는 나의 주이시고, 나는 그의 노예이다.
그리스도의 노예 된 우리에게 이 신분은 역설적이게도 완전한 자유의 선포이다!!
그리스도의 노예 됨으로 얻게 되는 이 자유는 결코 부담이나 무거운 짐이 될 수 없었다.
주님의 쉽고 가벼운 멍에와 짐을 지고 쉬는 것이다. 마치 노예에서 양자된 아들과 같이!
기꺼이 하나님의 노예인 것을 인정하고 주인이신 그 분으로만 설명되길 원하는가?
그리스도안에서 주어진 이 자유를 더욱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그를 사랑하는 삶으로 드리겠는가? 아멘이다! [출처_복음기도신문]
존 맥아더
존 맥아더는 수백만 명의 삶에 커다란 감동을 전해준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최고의 성경해석가다.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의 사역 동안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
최고의 성경해석가로 알려져 있는 그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면서도 뜨거운 목회자적 심장을 잃지 않는 설교,
시대를 분별해 내는 거시적 통찰력과 한 구절도 놓치지 않는 예리한 시각,
정치한 논리, 변명의 여지가 없도록 만드는 강력한 적용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그의 설교는
모든 목회자가 모델로 삼아야 할 가장 성경적인 설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